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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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공매도 재개 어려울 듯, 초과 유동성 해소, 한국은행 역할 중요
박영석 자본시장 연구원 원장은 '금융 산업의 디지털 전환-금융의 핀테크화' 주제의 강의에서 글로벌 유동성의 회수 과정에서 경제 경제 주체의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중앙은행이 각국의 금융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글로벌 공감대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라면서 그동안 보수적 대응을 보였던 한국은행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했다.
글로벌 시장뿐 아니라 한국 주식 시장에서도 주가 수준과 실물 경제의 괴리가 크다고 분석했다. 현재 주가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긍정적인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해석해도 내년 기업의 펀더멘털 대비 빠르게 상승한 것 같다고 한다. 개인투자자는 특히 주가가 과도하게 떨어진 기업 위주로 매수에 나섰다는 분석이 있다면서 현재 주가는 일시적 공매도 금지와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에 9월 예정된 공매도 금지 해제가 쉽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한다.
코로나19 대응으로 재정 확대가 이어지면서 주요 국가의 정부부채가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G20의 재정 확대 규모가 글로벌 금융위기 3년간 재정 확대 규모에 근접했다는 IMF 자료가 그 근거다. IMF 따르면 선진국의 GDP 대비 정부부채는 이미 2019년 수준을 넘어섰다.
박영석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낳은 금융 시장의 뉴 노멀 저금리, 저성장, 저물가, 고령화로 꼽았다. 주요 선진국의 성장률은 코로나19 확산 이전에 이미 2% 내외 수준으로 낮아진 상태였다. 코로나19가 통제된다 하더라도 팬데믹 이전의 실질 GDP로의 복원은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한다.
또한, 금융의 핀테크에 혁신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면에서 비대면 거래로 변화, 기업 중심에서 가계 중심으로 변화, 금융과 ICT 산업의 융합을 통해 혁신산업 및 혁신 서비스 등장, 금융업 기능의 세분화와 전문화, 데이터 교역 확대 및 정보 중요성 확대 등 금융산업의 전환이 이어질 조짐이다.
이에 따라 중개의 시대, 투자의 시대를 넘어서 기술의 시대에 접어든 금융산업은 핀테크 서비스, 디지털생태계 조성 등에 몰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조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698762&office_id=018&mode=RANK&typ=0
문제인 대통령에게 보낸 빌게이츠의 편지, 오늘 바이오 주가 띄울까
청와대는 전나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은 지난 2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이 민간분야 백신 개발의 선두에 있다"며 한국의 코로나19 대응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서한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할 경우 내년 6월부터 연간 2억 개씩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5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으로부터 360만 달러(약 44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았다. 오는 9월부터 임상 실험에 나설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비상장사기 때문에 모회사인 SK케미칼 등이 그동안 주가가 상승해왔다.
참조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445619&office_id=008&mode=RANK&typ=0
반도체 소재, 장비주도 동반 급등
인텔은 지난 23일 "삼성전자와 대만 TSMC가 생산 중인 7 나노미터 공정 기술을 올해 말까지도 개발하지 못할 수 있다고 시인했다. 이에 따라 자체 제조를 고집하지 않고 외부 파운드리 업체에 침 생산을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술력 측면에서 이 위탁을 받을 수 있는 업체는 세계적으로 TSMC와 삼성전자 두 곳이다. 삼성전자가 인텔의 파운드리를 받는다면 관련 장비주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주가 상승은 이런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참조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388024&office_id=015&mode=RANK&typ=0
'콘택트'에 '언택트' 씌우니 주가 날개
전통산업으로 분류되는 자동차와 보험 판매 관련 종목이 미국 증시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고객과의 접촉면을 온라인화, 디지털화한 덕에 매출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전형적인 콘택트 업종이 언택트를 접목하면서 코로나19 시대에 성공적으로 적응한 사례다.
*중고차 업체 온라인 전환 중- 온라인 중고차 판매 업체 브룸은 49달러로 거래를 마쳐 지난달 9일 주당 22달러로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 122.7% 올랐다. 카바나도 올해 최저점인 그날 이후 405.5% 상승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카맥스도 마찬가지이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미국에서 중고차 매매 시장이 빠르게 회복됐기 때문이다. 대면에서 비대면으로의 매매 시장의 전환이 지수를 올리는 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 카멕스 CEO는 온라인을 통한 중고차 거래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데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온라인에서 차를 선택해 중고차 업체가 직접 차를 집으로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보험사 레모네이드, 보험금 지급에 '3초' - 보험설계사를 통해 판매되는 미국 보험시장에서 레모네이드 인공지능을 이용해 가입과 상품 구매, 청구를 모두 온라인화했다는 차별점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 또한 전체 고객 중 70%가 35세 미만으로 구성돼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순자산이 증가함에 따라 필요한 보험 상품이 달라진다는 점에 착안한 전략을 펴고 있기도 하다.
참조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698753&office_id=018&mode=RANK&ty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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