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린이를 넘어선 여자/오늘의시황

신풍제약 하루아침에 급등에서 급락까지

by 또니야 2020. 7. 25.
반응형

2020.07.25

코스피 2,200.44
코스닥 794.80
환율(미국) 1,204.00
금값 73,293.98

미국 싹쓸이에 더 급해진 ' 국산 백신' 주가도 더 뛴다.

미국 증시의 훈풍이 국내 증시로 옮겨왔다. 미국 정부가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대규모 공급 계약을 맺은 게 코로나주를 부추겼다. SK케미칼은 전일대비 2.80% 오른 23만 8500원을 기록했다. 장중 25%를 뛰어 29만원을 찍기도 했다가 막판 기관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솓아지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SK케미칼은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생산을 맡기로 햇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 정부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1억회 접종분을 10억 5000만 달러(약 2조 3000억원)에 구매하기로 계약했다.
해당 백신은 1,2상 임상시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중화항체를 생성하는 효과를 보였던 만큼, 당국 승인을 받는대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제약사나 바이오회사들도 코로나 백신,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속도는 해외가 더 빠르지만 미국 정부가 입도선매를 지속하고 있어 국내까지 공급되리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내 국내에서는 자국 내 개발, 생산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사용될 가능성이 높고, 결국 정부의 지원도 더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참조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444662&office_id=008&mode=RANK&typ=0

올 최대 급등 신풍제약, 장 종료 몇 분에 시총 3조 증발

신풍제약이 매매거리 정지가 풀린 다음날 두자릿수로 급증하더니 막판에 하락 마감했다. 장중 시가총액이 8조원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막판에 3조원이 증발한 셈이다.
신풍제약은 지난 2962년 설립된 1990년 1월 코스피 상장했다.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이 1897억원에 달하는 중견제약사다.
지난 5월 13일 기존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코로나19 2상을 승인받으면서 투자업계에서 주목받았다. 또 세계보건기구(WHO)가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임상시험을 안전성 이유로 중단하기 전 까진 크로로퀸 관련주로 주가가 급히 뛰었다.
게다가 최근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코로나 백신에서 항체를 발견했다는 소식 등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것도 이같은 주가 변동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참조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9985996&office_id=003&mode=RANK&typ=0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