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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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미중 갈등 격화에 하락
미국 정부는 전날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상관을 72시간 내로 폐쇄하라고 명령하고 중국 측은 이에 거세게 반발하며 보복조치를 경고했다.
미국 국무부는 미국인의 지식재산권과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총영사관을 폐쇄를 요구했다고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내 중국 공관의 추가 폐쇄가 언제나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압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중국도 중국 내 미국 총영사관에 대한 폐쇄 조치를 내리는 맞대응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중국 정부가 보복 조치로 당초 거론되던 우한 미국 총영사관 대신에 청두의 미 총영사관을 폐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 대선이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은 미중 갈등이 더욱 커지는 리스크를 안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특히 미중간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 앞으로 더 심한 미중 갈등 사례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시장은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참조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444515&office_id=008&mode=RANK&typ=0
빚내 실탄 마련한 개미, 바이오 베팅
개인이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증권사로부터 빌린 금액이 신용융자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빚투가'가 집중된 종목도 눈길을 끈다. 개인 투자자는 신용융자를 낸 후 주로 제약, 바이오 종목을 사들였다. 코로나19관련 수혜에 대한 기대로 풀이할 수 있다. 다만 주가가 조정을 보일 경우 반대매매로 매물이 출회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또 매물을 부르는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는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코스닥 시장에선 씨젠의 신용잔고가 가장 많이 늘어났다. 씨젠은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시가총액 순위 40위권 밖에 머물렀지만,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확대에 주가가 급등했다. 같은 기간 주가는 112.46% 올라 코스닥 시가총액 2위에 올라섰다.
참조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696425&office_id=018&mode=RANK&typ=0
테마주가 필연적으로 떨어지는 이유
테마주가 우상향하지 못하고 고꾸라지는 건 테마주의 발생이유와 맞닿아있다. 특정 이슈가 발생하면 테마주를 쫓는 단타 투자세력들은 관련 정보를 블로그나 주식 커뮤니티 사이트에 정리해 뿌린다. 어떻게든 이유를 찾기 때문에 테마와 종목간 연결고리가 허술할 때가 많다. 정치인 테마주는 사내 이사가 대학 동문이거나 정치인 고향에 사업장을 두기만 해도 오르는 식이다.
단타 세력은 미리 관련 종목을 사둔 뒤 후발 주자들을 끌어들인다. 이들 세력이 다른 테마주를 찾아 탈출하면 '폭탄 돌리기'는 시작된다. '나만 아니면 돼'라는 식의 테마투자가 한두번은 성공할지 몰라도 결국엔 손실을 볼 가능성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최근엔 개인투자자들이 늘어난 상황에서 유튜브와 카카오톡 공개채팅방 등 주식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가 다양해지면서 테마주 정보에 대한 노출 빈도도 높아졌단 분석이다. 테마주에는 대부분 실적과 무방한 불명확한 기대가 반영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치솟은 주가가 장기간 유지되는 경우는 없다고 설명했다.
참조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386205&office_id=015&mode=RANK&ty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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