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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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환율) 1201.00
재확산 공포에 혼조, 기술주 나스닥만 또 최고치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미국 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재봉쇄 우려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재택근무 수혜주를 중심으로 랠리를 이어가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국의 핵심 방역당국자인 파우치 소장은 미국 일부 지역을 재봉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한 경제를 빨리 재개하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다.
재봉쇄 우려로 국제유가도 떨어졌다.
참조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437870&office_id=008&mode=RANK&typ=0
'G2 갈등' 위안화 약세에 원달러 1200원 돌파?
원달러 환율은 달러의 강세 전환과 미국과 중국 갈등 고조로 위안화 약세 주도로 1200원 돌파 시도가 있을 것이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확산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6만 명 안팎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13만 5447명에 달했다. 확진자와 사망자가 압도적인 세계 1위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에 더해 위안화 약세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재무부가 중국 공산당 고위 인사를 포함한 중국인을 위구르 인권법안에 근거해 제재하면서 G2 갈등이 고조됐다. 아시아 증시는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고, 위안화는 약세로 전환할 수 있다.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685747&office_id=018&mode=RANK&typ=0
음식료주 신주도주 '우뚝' 업종 재평가 이뤄질 것
음식료주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경기방어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업종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음식료주 도약은 실적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CJ제일제당, 농심, 오리온, 하이트진로, 대상 등의 2분기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2%, 18.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전체를 놓고 보더라도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7.6%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음식료주의 실적 개선 뒤에는 한국 음식 인기가 자리잡고 있다. 최근 뉴욕타임스는 세계 최고의 라면 1위로 농심의 '신라면 블랙'을 꼽았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왕교자'는 중국 2위 온라인 거래 사이트인 징동닷컴 교자, 완탕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위를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 성장 가능성도 높다. 4월과 5월 온라인 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56.4%, 38.8%를 기록했다.
참조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715843&office_id=277&mode=RANK&ty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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