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관계 악화와 제2의 바이오팜 'SK아이이테크'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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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 떨어져 2160선 '깜짝 실적'에도 삼성 3% 하락

코스피, 코스닥이 하락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회복 지연 가능성으로 시간 외 뉴욕 증시 지수 선물이 하락세를 나타냈기 때문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2분기 깜짝 실적에도 3% 가까이 떨어졌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실적 중 일부(디스플레이)가 1회성 요인이 포함됐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반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매물이 출회됐다고 분석했다.

참조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740305&office_id=421&mode=RANK&typ=0

-폼페이오 "틱톡 사용금지 추진, 중국에 정보 유출 우려"

미국 정부가 틱톡 등 중국 소셜미디어 사용을 전면 금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대전화 속 중국 앱과 관련해 이 역시 바로잡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당신의 사생활 정보가 중국 공산당 손아귀에 들어가길 원한다면 그 앱을 다운로드하면 된다고 했다.

틱톡은 베이징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바이트댄스가 소유하고 있다. 일부 미국 정치인은 틱톡이 중국 공산당이 주도하는 정보수집 업무를 지원하고 협력하도록 강요를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틱톡은 데이터 센터가 중국 바깥에 있고, 그 데이터 중 어떤 것도 중국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등 바이트댄스와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하여 미중간의 관계가 다시 악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시장 하락을 부추겼다.

참조 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07/2020070790070.html

-제2 바이오팜, 기대주 <SK아이이테크> 코스피 본격화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상장 주간 사단을 확정 지었다. 국내외 증권사 4곳이 합류해 회사의 상장 작업을 돕게 됐다. 예상 기업가치만 최소 5조 원에 달해 주목받고 있다.

SK아이이테크는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등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쓰이는 '습식 분리막'을 제조한다. 양극재와 음극재, 전해질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4대 소재'중 하나인 분리막은 양극과 음극을 분리해 전기 접촉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SK아이이테크의 습식 분리막은 노트북 컴퓨터, 전기자동차에 등에 쓰이고 있다. 분리막을 독자적으로 생산한 것은 국내 최초며 전 세계에서도 세 번째에 달하는 쾌거다.

SK아이이테크는 지난해 말 증평 공장 12호, 13호 라인을 가동하며 기존 생산량의 40%가 넘는 물량을 추가 생산할 여력을 갖췄다.

참조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610699&office_id=009&mode=RANK&typ=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