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급증하는 택배량, 운송관련 운송주 급등할까?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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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풀었잖아~, 코로나 재확산에도 버티는 트럼프

"이미 수차례의 법안을 통해 분명히 막대한 규모의 경기 부양 자금이 풀렸다. 앞으로 우리가 부담해야 할 가격이 바로 그것이다"라고 미국 부통령의 마크 쇼트 비서실장이 인터뷰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텍사스, 플로리다주 등 남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번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추가 경기부양에 유보적임이 거듭 확인된 셈이다.

코로나19백신에 대한 기대를 불러 일으키는 뉴스가 있었지만 장세를 뒤집진 못했다. 미국 행정부가 코로나19백신 개발기간 단축을 위해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에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는 소식이다.

참조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436587&office_id=008&mode=RANK&typ=0

미국도 중국도 한국도, 택배 급증에 뜨거워진 운송주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면서 택배, 운송업체인 운송주 주가가 연일 강세다. 코로나19로 인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은 됐지만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오면서 주가상승에 탄력이 붙었다.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대표적 운송주인 글로벌 운송업체인 페덱스는 국제 물류부문에서 깜짝 실적이 나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시장에서도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면서 택배 수요도 늘었는데 여기에 더해 항공화물 부문도 크게 성장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운송주 CJ대한통운, 한진이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참조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436991&office_id=008&mode=RANK&typ=0

SK바이오팜, 테슬라 인기. 7월 배터리 주 IPO도 흥행할까

전기차 배터리의 소재 부품 장비를 생산하는 국내 업체들의 7월 기업공개 일정이 주목받고 있다. 시가총액에서 도요타를 제치고 자동차 업계 1위에 오르는 등 테슬라의 주가가 급상승하고,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잇따라 '배터리 회동'을 하면서 2차 전지 성장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최근 SK바이오팜 공모주 발행이 흥행에 성공한 점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차전지 관련 신규 상장사가 테슬라,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기차 공급망의 일부로 실제 매출이 발생하고 있거나 곧 발생할 예정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다수의 개인 투자자들이 SK바이오팜 청약 과정에서 현금을 확보하고 투자요령에 익숙해진 점도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참조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0551949&office_id=366&mode=RANK&typ=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