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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를 넘어선 여자/오늘의시황

'그린뉴딜주' 단기간 호재일까? 장기간 호재일까?

by 또니야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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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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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무너진 나스닥, 닷컴버블의 재림?

뉴욕 증시의 분위기는 뜨거웠습니다. 나스닥은 2%가량 상승하고 있었고 테슬라는 16%까지 치솟아 있었습니다. 상승 이유는 지난주와 같이 ①경기회복 ②백신 개발 ③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 ④역사 적상 승장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었습니다. 하지만 오후가 지나면서 시장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연방은행 총재의 이날 오후 연설 내용이 보도되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급등한 기술주를 팔아 수익률 확보에 나섰는데 그게 순식간에 확산된 듯하다 라고 월가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카플란 총재는 강연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사태를 언급하면서 올 하반기 경제가 성장하겠지만, 경제 부진이 장기화하고 영구적 실업이 발생할 위험도 커졌다고 우려했습니다.

참조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379702&office_id=015&mode=RANK&typ=0

오를만큼 올랐나? 고개 드는 언택트 주 상승 피로감

뉴욕증시가 장 막판 주저앉았다. 그동안 상승 랠리를 이끌어왔던 언택트 관련 종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동안의 상승 피로감에 차익 실현 매물이 몰렸다.

코로나19 재확산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개별 종목별 변동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와 네이버는 나란히 하락 마감했다. 그동안 미 증시를 이끌던 대부분의 종목이 차익 매물에 하락했다며 국내 증시에서도 매물 출회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참조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439387&office_id=008&mode=RANK&typ=0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았다, 그린뉴딜주 일제히 약세

정부가 한국판 뉴딜 대표산업을 선정 발표했지만, 관련 주가는 속수무책으로 떨어졌다. 이미 한국판 뉴딜 수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돼 정부 발표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수소 관련 핵심 제품인 연료전지 제조사인 두산퓨얼셀은 지난 8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전일 대비 11.42%가 떨어지며 거래를 마쳤다.

문재인 대통령은 보고대회에서 디지털뉴딜, 그린 뉴딜, 고용사회안전망 강화를 3대 축으로 하는 한국형 뉴딜 사업에 총 160조 원을 투자해 일자리 190만 개를 만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특히 '그린 뉴딜'에는 73조 4000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65만 9000개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같은 호재에 그린 에너지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관련주를 가지고 있던 많은 이들이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라는 격언을 행동으로 옮긴 것이다. 그동안 기대감으로 많이 올랐기 때문에 차액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관련주가 하락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참조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689791&office_id=018&mode=RANK&ty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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