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수혜주로 날개 다는 언택트주, 금융까지?
주가가 급상승세를 타며 코스피 10위권 안에 들어간 언택트 대장주 네이버와(NAVER)와 카카오(KAKAO)입니다.
네이버는 오늘(10일) 장중 30만 8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어요.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에 오르게 됐습니다. 네이버가 처음으로 30만 원선을 넘은 건데요. 카카오도 마찬가지로 5월 이후 주가가 2배 이상 상스하며 최고가 경신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7위까지 올라왔네요.
언택트 빅3 네이버, 카카오, 앤씨소프트 시가총액이 100조가 넘어갑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카카오와 네이버에 투자 고민을 할 텐데요. 간단히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네이버
-시총 46조, 액면가 100원
-2020년 예상 PER 44배
-플랫폼 80% - 카카오
-시총 31조, 액면가 500원
-2020년 예상 PER 80배
-콘텐츠 53% + 플랫폼 46% 및 금융 안착 성공
또한, 네이버와 카카오는 새로운 작전을 펼 예정인데요. 바로 보험업에도 나섭니다.
간편 결제가 일상에 보편적으로 스며들면서 은행업무에 있어 비대면 업무의 비중이 커져가는 것처럼 보험업계에도 변화의 흐름이 불어닥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지난달 말 '엔에프 보험서비스'(NF)라는 이름의 보험 전문 법인을 세웠고, 카카오는 카카오페이를 내세워 직접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을 준비하고 있어요.
두 기업의 보험 서비스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직접 보험상품을 만들고 운용하는 것인가, 판매만 하는것인가 인데요. 카카오페이는 직접 보험업에 영위하고 있는 형태이고, 네이버는 판매사로서 타 보험사의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형태입니다.
계좌도 마찬가지죠. 카카오는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를 통해 입출금계좌를 제공하는 반면, 네이버는 타 금융회사와 제휴해 만든 상품을 판매합니다.
구체적인 방식은 다르지만,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금융, 보험업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모습입니다.
앞으로는 모바일을 통한 미니보험이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합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가진 플랫폼을 이용해 단숨에 보험업에서도 큰 시장을 만들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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