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린이를 넘어선 여자/핫한이야기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금,'금테크'의 시작

by 또니야 2020. 7. 8.
반응형

 

 

0%대 초저금리 국면에서 부동산 시장 규제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돈이 금으로 향하고 있어요. 바로 '금테크'인데요. 지수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당분간 금으로 향한 자금 이동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금시장이 개설됐던 2014년 말(4만2330원)과 비교하면 약 63% 상승하였어요.

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KRX금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57억 80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39.8% 증가한 수치!!! 누적 거래대금도 7103억 원.

시장에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전례 없는 유동성을 공급한 데다 물가 급등으로 인한 현금 가치 하락 때문에 금 가치는 더욱더 높아질 거라고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각에선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들면 안전자산인 금의 가치가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실물자산으로서의 금의 매력도는 여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을 사는 방법

금을 사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크게 직접적으로 구매하는 방법, 간접적으로 구매하는 방법으로 나눠집니다.

-직접적으로 구매하는 방법

첫 번째, 골드바를 한국금거래소에서 직접 사는 방법인데요. 대신 부가세 10%, 각종 수수료도 5~7% 정도가 붙어요. 추후 매도시에도 5% 정도 부가세가 또 나갑니다.

두 번째, 은행에서 골드 통장을 만드는 방법이에요. 골드 통장은 한국 돈을 달러로 환전해서 그 돈으로 금을 구매해요. 금값은 올라 수익을 보아도, 환율이 떨어지면 손해를 볼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배당소득세, 현물로 바꿀 때의 부가세, 출금 수수료, 금융종합소득 과세도 납부해야 하니 매우 어려운 투자방법이네요.

세 번째, KRX거래소에서 금 현물을 거래하는 방법이에요. 증권 회사에서 금 거래 계좌를 개설 후, 1g 단위로 거래하는 방법이에요. 매매차익에 관해서는 비과세입니다. 수수료는 오프라인 0.5%, 온라인 0.2~0.3%밖에 안된다고 해요. 하지만 현물로 바꿀 땐 부가세 10%입니다.

-간접적으로 구매하는 방법

첫 번째, 금 펀드입니다. 금 관련 회사에 주식을 구매하는 것이에요. 하지만 금 가격이 오른다고 해서 금펀드의 수익이 똑같이 올라가진 않아요.

두 번째, 금 ETF이에요. 금 펀드가 주식 시장에 상장한 형태인데요. 금 펀드와 다른 것은 한주씩 거래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