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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를 넘어선 여자/오늘의시황

'2차전지' 의 상승, 지금부터 시작?

by 또니야 202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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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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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00선 훌쩍, 당장엔 경기민감주 멀리 보면 성장주!

코스피가 2018년 6월 이후 2년 2개월 만에 2400선을 훌쩍 넘었다. 풍부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연일 연고점을 갈아치우며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다. 기업들의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경기지표 또한 턴어라운드 하면서 경기 민감주들이 반등한 덕이다.
미국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줄어든 점도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다만 동학 개미의 매수 열풍이 지수 상승을 이끈 만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부담이 있어 기간 조정을 점치는 시각도 있다.
동학개미의 지수 견인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있다. 글로벌 초저금리 지속, 대체자산의 기대수익률 하락, 유튜브 등 뉴미디어의 주식 정보 급증 등 복합적인 요인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일시적인 요인이라기보다 한국 증시의 구조적인 수급 변화로 해석한다. 달러 약세 흐름으로 외국인들의 매수세도 기대해 볼 만하다.
참조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711700&office_id=018&mode=RANK&typ=0

수젠텍 보니 진단주 끝물?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

수젠텍이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가 급락했다. 수젠텍이 발표한 실적은 증권사 예상치와 괴리가 컸다.
수젠텍 쇼크에 영향을 받아 씨젠, 랩지노믹스 등 주요 진단 종목 주가가 줄줄이 하락했다. 업계에선 각 나라에서 국내 코로나19 진단 키트 및 시약에 대한 수요가 지난 3~4월 때보다 줄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반면 주요 진단 기업이 이익 창출 능력을 증명하고 있는 만큼 밸류에이션에 큰 무리가 없다는 평가하고 있다.
관계자는 요즘 코로나19 진단 제품 수급에 여유가 생긴 주요 나라에서 긴급사용 허가를 취소하고 재승인 요구하는 등 시장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생산하는 나라도 많아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말했다.
결국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코로나19 진단 키트 재승인을 받느냐 여부, 신제품 판매 성과 등 각 진단 기업마다 향후 어떻게 성장 전략을 마련하느냐에 따라 투자 심리가 결정될 것이라고 본다.
참조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453710&office_id=008&mode=RANK&typ=0

'2차 전지' 관련주 엮이면 상승

전기차와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2차 전지가 증시 주도 테마로 떠오르면서 관련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 이날 알루코, 한국바이오젠, 유에스티가 상한가까지 올랐다.
세계적 자동차 기업에 전기차용 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알루코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을 통해 폭스바겐과 다임러그룹에 전기차용 배터리 핵심 부품인 '배터리 팩 하우징'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에 확정된 계약 물량은 4억 달러 (약 4751억 원) 상당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알루코는 이날 보도 해명공시를 통해 부품 공급계약 발주사와 거래를 위해 제반사항 등을 정하는 기본계약을 과거에 해결했다는 뜻이라며 발주사 요청으로 수량 및 시기는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바이오젠은 전기차에 사용되는 고방열 소재와 배터리 전해질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실리콘 소재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에스티는 2017년 5월부터 2차전지 분리막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상반기까지 전기차용 배터리에 특화된 분리막을 개발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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