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린이를 넘어선 여자/주린이의스터디

한국주식뿐만아니라 미국주식 쇼핑하기

by 또니야 2020. 7. 24.
반응형

 

미국주식을 해야하는 이유?

요즘 개인들의 주식투자들이 늘면서 해외주식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국내 주식도어려운데 미국 주식은 더 어려운거 아닐까요? 뭔가 겁부터 납니다. 나 영어도 못하는데....ㅋㅋㅋ

투자에서는 리스크가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혹여나 생길 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선 자산을 분배하는게 필수가 되었어요. 자신만의 포토폴리오를 잘 설정해서 주식뿐만 아니라 부동산, 예적금, 펀드 등 다양한 투자방법으로 분배하는데요.
주식도 국내주식/해외주식으로 자산분배하여 리스크에 대비를 할 수 있답니다.

주식 공부하려면 뭐부터 봐야해요? 쏟아지는 정보화 시대에서 인터넷 검색창만 쳐도, 유튜브만 봐도  수많은 자료들이 나오잖아요. 저도 찾아봤을때 도대체 뭘 봐야 정확한 정보인지, 어떤걸 봐야 나에게 큰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많은 투자자들이 접근을 책으로 시작하기도 합니다. 워렌버핏라던지 찰리 멍거라던지 이미 투자의 왕이 된 그들의 이야기를 책을 통해서 배우고 있는데요. 그런데 그분들은 한국 사람인가요? 미국 사람이죠 ㅎㅎㅎ 미국 사람의 주식 이론에 미국 환경에서 적용시킨 아이디어 인데 이것을 보고 배운다면 아마 국내 시장보다 해외 시장인 미국 시장에 적용시키는게 더 큰 수익이 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나 미국 잘 모르는데.. 무슨 회사가 있는지 잘 모르는데..?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전혀 아닙니다. 우리 실생활 속에 미국 국적의 브랜드들이 녹아져 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접할 수 있습니다.
나의 모닝콜이 되어주는 '아이폰' 출근전 모닝커피를 마실 수 있는 '스타벅스' 출근 후 나의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점심으로 햄버거에 '코카콜라' 퇴근 후 헬스장의 운동화 '나이키' 내 딸이 좋아하는 '디지니' 미니마우스
생각보다 미국 회사들에 내가 많이 발을 담그고 있죠? 이렇게 미국 브랜드라고 자국민들만 많이 사용하지 않고 전 세계 사람들이 소비하는 브랜드라면 쉽게 무너지지 않고 주가도 꾸준히 오를것 입니다.

미국주식 시작하기

미국 주식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계좌를 개설해야하는데요. 방법으로는 직접 은행가기, 어플을 이용한 비대면 개설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개설을 많이 하는 추세인대요. 각 증권사마다 땡땡 증권 계좌계설 이런식으로 계좌개설 어플리케이션이 따로 있고, 그것을 설치하면 쉽게 만들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 진짜 IT에 너무 약하다. 용어도 너무 어렵다. 1도 모르겠다 하면 각 증권사 마다 유튜브 채널을 많이 개설했기 때문에 유뷰트 보면서 천천히 따라해도 계좌개설 하는데 크게 힘들지 않습니다.

국내주식계좌, 해외주식계좌 따로 운영하는 증권사도 있고, 통합하는 증권사도 있는데 요즘은 한 어플로 모두 가능할 수 있도록 통합되는 추세입니다. 저도 이번에 미국 주식을 시작하려고 계좌개설 앱을 설치해 비대면 계좌개설을 하였는데요. 다음 포스팅에는 방법 그대로 따라하실 수 있게 이야기 해보도록 할게요.

미국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서는 환전을 해야하는데요.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환전이 가능합니다. 환전 탭에서 내가 현재 환전 가능한 금액이 나오고 어느나라 돈으로 바꿀껀지 선택한 후 환전하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쉽게 환전이 가능하더라구요. 요즘은 환전하지 않고 원화로 바로 구매 기능이 각 증권사마다 생기고 있는데요.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이용하면 될 꺼 같아요.

미국주식 거래가능시간

서머타임적용 밤10:30-새벽5:00

사실 우리는 저시간에 꿈나라 시간이잖아요. 그래서 매수하기 어렵다면 예약 매수 /매도 걸어놓는 방법이 있어요. 내가 원하는 단가에 예약을 할 수 있고, 그 가격이 되면 체결이 되고 그 가격에 오지 않으면 체결되지 않는 방법입니다. 내가 원하는 금액 기간, 주수까지 걸어놓을 수 있어요.

증권사 앱으로 시세 확인 할 때에는 15분 지연된 시세로 보입니다. 야후 파이넨스를 통해선 실시간 시세를 제공하니 참고해주시면 될꺼같아요.

미국 주식 주의사항

미국주식은 우리나라 처럼 상한가, 하한가가 정해지지 않았어요. 행운이 찾아온다면 하늘높이 솟을 수 있지만 반대로 바닥으로 곤두박질 칠 수도 있죠.
얼마 전 루이싱커피라고 스타벅스를 뛰어넘기는 힘들어도 중국 내에서는 충분히 위협적인 브랜드였는데 분식회계 이슈때 급급급락 하면서 상장폐지를 하게 되었죠. 말그대로 휴지조각이 되었습니다.

내가 투자한 회사의 실적체크를 반드시 하면서 IR(투자자들에게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활동)홈페이지를 통해서 CEO, CFO의 코멘터리를 들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야 겠어요. 실적 발표 일자 같은 일정은 야후, 구글 ,인베스팅닷컴 등 각종 어플리케이션에서 어닝게이트가 나오니 얼마만큼의 영업실적을 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 주식을 하면 세금이 걱정되죠.
양도소득세(주식을 사고 팔면서 발생한 매매차익에 관해서 부과하는 세금) 인데요. 한해동안 발생한 수익과 손일을 모두 통산해서 계산합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20% + 지방소득세 2% 해서 총 22%세율로 과세합니다. 단, 연 250만원까지는 비과세 이기 때문에 수익의 25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 대한 소득세를 다음해 5월에 신고/납부 하면 됩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배당소득세도 내야하는데요. 배당소득세 15%(원천징수 가능 !!) 부과가 댄다는점 참고해주세요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는 직접 신고를 해야하는데요. 각종 서류를 내야하고 귀찮고 헷갈리고.. 솔직히 그러잖아요? ㅎ 요즘은 증권사에 신청만 하면 대부분 대행 해준다고 하니 알아두면 좋을꺼 같아요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