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디스인플레이션 뜻과 원인 알아보기
다양한 경제용어 중에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디스인플레이션 그리고 스태그플레이션까지 그 뜻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경제 공부하신다는 분들은 이 용어들은 이미 다 알고 계실 거예요. 특히 인플레이션은 경제 잘알못인 저도 들어본 단어 인대요. 다시 한번 정리하며 머릿속에 집어넣어 봅니다.
인플레이션 (inflation)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화폐(돈)의 가치는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가져온 사진 인대요. 예를 들어 쉽게 잘 설명한 거 같아 발췌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크게 3가지가 있는대요.
- 수요 인플레이션
우리 집에 돈이 많아져서 소비가 많이 일어나는데, 그만큼 기업에서 물건을 못 만들어 낼 때 발생하는 인플레이션 - 비용 인플레이션
쉽게 말하면 원자재인 원두의 가격이 올라 커피의 가격이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입니다. - 단순한 수요의 이동이나 공공요금의 인상, 저샌상선으로 인한 공급 부족
최근 코로나로 인해 금융시장에는 달러가 넘쳐나고, 역대급 유동성 공급이 이어지면서 미국의 시중통화량은(M2) 19조 2990억 달러로 지난해 3월 초 대비 20% 증가했습니다. 거기다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부양책을 내놓은 상황이니 유동성 확대가 더 예고된 상황입니다.
백신 성공 기대감이 커지면서 가계는 수요를 늘릴 준비 하고 있는데, 코로나 19로 휘청거리는 기업의 공급은 다소 늦어질 거라 전망돼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수도 있음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연준의 금리인상은 불가피할 수도 있겠네요.
디플레이션(Deflation)
디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의 반대 개념으로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디스인플레이션(Disinflation)
디스인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에 의하여 물가 상승은 하는데, 물가 상승률이 하락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1분기에는 3% 물가상승, 2분기에는 2% 물가상승, 3분기에는 1% 물가상승 이처럼 물가는 상승하지만 상승률이 하락하는 것입니다.
디플레이션과 디스인플레이션을 헷갈릴 수 있는데, 사실 큰 차이는 디플레이션은 물가 하락 디스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 영국 등과 달리 백신 접종이 다소 늦고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의 타격이 크기 때문에 공급 가격이 크게 오르진 않을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합니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까지 계속 떨어지고 있으니 수입물가를 하락시키니 디스인플레이션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소리가 있답니다.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스태그플레이션은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경기침체)과 인플레이션을 합성한 신조어 인대요.
스태그플레이션의 원인으로는
- 물가안정보다 경기안정을 우선시한다.
- 대기업에 의하여 주요 산업이 지배되고, 제품 가격이 수급상태 등과 관계없이 고정된다.
- 경기 정체기에 군사비, 실업수당 등 소비적인 재정지출이 확대될 때 일어난다.
정리는 해보았지만 역시 경제는 쉬운 게 아니라는 생각이 또 드네요.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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