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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를 넘어선 여자/국내주식

이번엔 켐트로닉스의 화학사업과 매출액 알아보기

by 또니야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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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켐트로닉스의 전자사업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켐트로닉스의 화학사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켐트로닉스

<화학사업>
83년 창립이래 오랜 업황 Know-how와 경쟁력 있는 Sourcing Line을 통해 파트너들과의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사업의 기회도 노리고 있습니다.

화학 케미칼 사업의 전자재료연구소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ATC(우수기술연구센터)로 선정되었습니다. 주요 파트너인 동진쎼미켐, LG화학, 동우화인켐, KCC 및 삼화페인트 등 글로벌기업에 케미컬 제품 및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켐트로닉스 케미칼 사업 분야

 

  • 디스플레이 산업
    스마트폰, 테블릿PC, 노트북 등을 포함한 IT 기기는 슬림 경량화, 고해상도 대화면화 및 연성화 추세에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식각 공정으로 출발하여 Cutting, Polishing, UTG 등 다양한 공정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식각공정> 삼성전자 A 시리즈 스마트폰을 LCD에서 Rigid OLED 패널로 전환하면서 식각 수요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본격 시작된 디지털 정밀 커팅을 통해서 카메라를 삽입하도록 하고자 하여 식각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켐트로닉스 식각 응용 제품 종류
식각 제품 다변화

 

Cutting)은 방식에 따라 Notch, HIAA, UDC로 나뉘는데 그림으로 한번 봐볼게요.

 

이 중 HIAA가 수요가 많은 공정 방식이라고 합니다.

UTG) Ultra Thin Glass로 이름대로 매우 얇은 유리인데 폴더블 디스플레이 제품에 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알아보면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커버 소재는 크게 CPI와 UTG로 볼 수 있는대요. 현재 둘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2019년 출시됐던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 1'은 CPI를 사용했고, 2월 출시된 '갤럭시 Z플립'에는 UTG를 사용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폴드 2'에도 UTG를 채택했네요.

요즘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에 UTG를 사용하냐 안하냐에 관심이 높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UTG에 대해서 또한 켐트로닉스가 납품할 수 있을지 ? 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게요

이렇게해서 켐트로닉스의 전자사업과 화학사업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켐트로닉스 매출액

이 둘의 매출은 어떻게 될까요?!

 

2020년 반기 기준 전자사업은 1200억원 정도, 화학사업은 1000억원 정도 매출을 발생했습니다. 전자 사업과 화학사업의 매출의 비율은 비슷한 편이네요. 더 세세하게 봐볼게요.

 

 

전자사업의 경우는 수출의 비율이 높고, 화학사업의 경우에는 내수쪽의 비율이 더 높네요.
총계를 보니 켐트로닉스의 내수와 수출 비율은 비슷비슷한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의 영향을 받고, 상반기 휴대폰 판매량이 낮아 매출이 비교적 낮아 보이지만, 와이파이, 블루투스가 있는 전자사업의 통합모듈쪽 매출이 기존에 비해  많이 커졌다고 하는대요. LED관련 제품, 메인보드 등 매출이 다변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켐트로닉스는 상반기보다 하반기의 매출이 더 높기 때문에 앞으로 하반기가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

 

<함께보면 좋은글>
켐트로닉스의 전자사업1
켐트로닉스의 전자사업2

켐트로닉스 반기 보고서를 참고하였습니다.
본 포스팅은 매매 추천글이 아니니 공부에만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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